Kim Luxury Real Estate
- lasvegasknmagazine
- Apr 10
- 2 min read
702.624-8185
라스베가스 집 값 너무 비싸요!
라스베가스 집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 이제는 종종 듣는다. 필자가 생각해도 많이 올라왔다. 과거 가격을 기억하고 돌아보는 바이어라면 과연 집을 사도 되는게 맞을까 생각 해보게 되지 않을까?
사실 집 가격이 계속 내려간다 내려간다 이야기하던 사람들은 지금껏 집을 사지 못하고 올라가는 집만 바라보고 구입을 하지 못했다. 올라가는 가격에 결국 포기하고 이 후, 그 때 사지 않은 것을 후회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이미 나온 듯하다. 내가 사야 하는 상황이면 좋은 조건으로 사는게 맞다. 그리고 그 좋은 조건을 찾아줄 수 있는 내게 맞는 리얼터를 찾는 것이 답이다. 라스베가스의 지역적 강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의 높아진 모기지 이율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적응해버려서 예전 만큼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다. 내게 맞는 매달 내야하는 모기지 금액에 맞추어 집을 구입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상황과 다르게 3M이 넘는 럭셔리 마켓 상승세는 크게 멈출 생각이 없는 것 같다. 현금 구매자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호황을 지난 1-2년간 누리고 있다.
항상 연말이면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은 조금은 슬로우해지는데 돌이켜보면, 지난 24년 11, 12월까지도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강세는 25년 1, 2월까지 달린 것 같다. 오히려 매우 활발해지기 시작해야 하는 3월, 리스팅 매물이 조금씩 몰려나오면서, 시장은 조금 주춤, 바이어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으로 변화 되는 느낌이다.
만약 리스팅 매물이 많이 밀려나와 바이어가 조금 유리한 위치의 마켓 상황으로 시장 방향이 변화된다면 이 때를 이용하면 좋다. 남들이 다 달려들 때 힘들게 비집고 들어가기 보다는, 서로 눈치를 보며 주춤할 때, 좋은 조건으로 큰 소리 내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시기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리고 1M 이하의 집을 보는 론을 이용하는 바이어라면 유리한 이율을 주는 빌더로 눈을 돌려도 좋은 시기이다.
이렇게 높은 이율의 시간을 버티다 보면 어느 순간 모기지 이율이 내려가게 되면 상황은 바뀔 것이다. 사람의 심리는 모두 다 마찬가지니 말이다. 결코 남들과 같이 움직이면 내게 유리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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