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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12세 소녀, 학교내 집단 괴롭힘에 스스로 목숨 끊어


지난 5월7일 켈러(Keller)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12세 소녀 플로라 마르티네즈(Flora Martinez)가 학교내 괴롭힘으로 인해 자살로 사망했다. 

그의 부모인 앨리스 마르티네즈는 제대로 보호해 주지 않은 클라크 카운티 교육청을 맹비난했다. 그는 “학교가 내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은 비참하게 실패했다.”고 말했다.

플로라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기초부터 몇몇 학생들과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 플로라는 교감에게 보고했고, 부모 또한 교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플로라를 전학시키기 위해 부모가 서류를 제출했지만  CCSD는 요청을 거부했다. 플로라의 부모는 이 시기에 2주 동안 학교에 보내지 않기도 했지만, 다시 학교로 돌아오자 괴롭힘은 더 심해졌다고 한다. 

플로라의 급우인 리코(Rico)는 “플로라는 친구들에게 매우 친절했다. 하지만 괴롭힘을 당했고,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클라크 카운티 교육구는 이러한 주장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는 이메일에 응답하지 않았다. 

올해 초 은퇴한 캘리 에드가(Kelly Edgar)는 “교육구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리고 아이들은 수 년에 걸쳐 더욱 잔인해졌다”고 주장하며, “신고가 오히려 화를 더 불러일으키기도 한다”고 토로했다.

CCSD는 해당 지역의 거의 모든 중학교에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괴롭힘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답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러한 중대한 사안이 있음에도CCSD는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K-POP 열풍이 성형 수술에 지대한 영향 미쳐 



베가스 로컬 8 뉴스에 출연한 플래티넘 성형외과의 전문의 크리스토퍼 코스타(Christopher Costa)는 최근 K-POP이 성형수술에 끼치는 지대한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BTS나 K-POP 그룹이 세계적으로 대세를 이루면서 이들의 얼굴을 따라가고 싶은 욕구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 성형 수술을 원하는 고객들이 K-POP 스타들의 얼굴을 견본으로 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K-POP 스타들의 결점없는 피부, 대칭적인 이목구비,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장 선호하며, 특히 갸름한 턱선을 요청하는 사례가 매우 많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박사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려가 되는 것은 K-POP의 주요 팬인 12세부터 20세 미만의 어린 학생들이 성형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카소 창립 셰프 은퇴 - 8월에 잠정적 문 닫는다



벨라지오의 명소인 레스토랑 ‘피카소’가 8월 문을 닫는다. 창립 셰프인 줄리안 세라노(Julian Serrano)가 은퇴하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자신의 레스토랑의 영업을 중단한다. 

마드리드 출신의 세라노 셰프는 1998년 피카소를 오픈하면서 고급 레스토랑의 품위를 지켜냈다. 25년의 재임 기간 동안 포브스 5스타와 미슐랭 2 스타에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

세라노 셰프는 “매일 밤 피카소에서 추억을 만들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영원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벨라지오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요리 포트폴리오를 보강하여 재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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