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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라스베이거스 북쪽 사막에 ‘신비한 기둥’(Monolith) 출현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은 수년 전 유타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구조물이 지난 주말인 15일경 가스 피크(Gass Peak) 근처 수색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발견은 웨일즈의 한 등산객이 영국과의 국경을 따라 있는 언덕 꼭대기에 신비한 ‘UFO’ 같은 기둥의 비디오를 촬영한 지 몇 달 후에 발견된 것. 

Storyful에 따르면 Craig Muir는 지난 3월 영상에서 “자주 하이킹을 하지만 이런 물체를 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비슷한 암석이 벨기에, 루마니아, 영국 해협에 있는 섬에서도 발견되었다.  

2020년에는 유타주에서도 높이가 12피트 가량의 기둥이 발견되었다. 이런 사건으로 배후에 누가 있을지에 대한 추측이 나돌았고, UFO의 소행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악의적인 태양광 회사 면허 취소


네바다주 계약자 위원회(Nevada State Contractors Board)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에 리노에서 운영되는 태양광 회사는 네바다주 법률을 위반하고 주택 소유자에게 큰 피해를 입힌 혐의로 큰 벌금이 부과됐다. 

Solarize LLC는 460,000 달러의 벌금을 물었고, 라이센스가 취소 되었으며 네바다에서 계약자로 일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이 회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바바라 에릭슨은 “일반 사람들이 태양광 시스템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착각이다.”라고 주장했다. 

계약업체 이사회의 조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태양광 패널에 잘못된 인버터를 배치했는데, 이는 높은 전력 요금을 줄이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또한 에릭슨의 집에 21,500달러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6월12일 징계 청문회에서는 이 솔라 회사가 46개 항목에 대해 네바다주 법령을 위반 했으며 주택 소유자에게 해를 끼치는 것에 대한 경고에 전혀 시정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클라크 카운티 노숙자 급증


클라크 카운티의 노숙자 수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주택자 수는 전국 평균의 4배에 이른다. 여러 기관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거리에서 살아가야 하는 수많은 이유 때문에 해결책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생활 비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많은 네바다 주민들이 위기에 처해 있다. 일부 가구는 소득의 최대 50~70%를 임대료로 지불하는 형편이다. 클라크 카운티의 사회복지국장인 제이미 소렌슨은 “주민들이 정말 압박감을 느끼며 클라크 카운티에서 대규모 퇴거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퇴거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퇴거 통지를 받기 전에 사람들에게 지원이 가능하지만 충분치는 않다.

네바다주는 다른 어떤 주보다도 1인당 저렴한 주택의 수가 가장 적다. 즉 저소득층을 위한 대비가 매우 부족하다. 내년에는 노숙자의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클라크 카운티는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대비하여 숙소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논의 중이다. 



CCSDPD 자료에 의하면 “최근 청소년 폭력 급증”


특정 폭력 행위로 체포된 클라크 카운티 교육청 학생의 수는 크게 증가했다. 교육구 데이터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동안 62명의 학생이 폭행/ 구타 혐의로 체포됐고, 또 다른 383명은 형사 소환장을 받았다. 쌍방 싸움의 경우 21명이 체포되었고, 389명이 소환되었다. 

이러한 사건의 확장에는 무분별한 동영상의 유포도 큰 영향을 끼친다. 

클라크 경찰국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행동 기술을 가르치는 LEAD라는 마약 및 폭력 방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명령 … 네바다주 1만명 구제


6월18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이후 네바다주에서 약 1만 명이 추방으로부터 보호받을 자격이 생겼다. 이번 발표는 DACA 12주년 기념일에 발표됐다. 

현재 군복무 중인 직계 가족에게 체류 신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확대되었다. 구체적인 조건으로는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 / 최소 10년 이상 미국에 거주 / 신원조사 통과자여야 한다.  

 바이든의 행정명령이 발표된 후 네바다주의 미국 상원의원들은 획기적인 결정이라 환영했다. 이 임시 프로그램으로 신청이 승인되면 3년 동안 영주권이나 취업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네바다주에는 12,400명의 DACA 수혜자가 있지만 모두가 자격을 갖춘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캠프는 “바이든이 대규모 사면 명령을 통해 또 다른 불법 이민 초청장을 만들어냈다”고 이 정책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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