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gas Real Estate Story: A Guide for Prospective Korean Homebuyers
라스베이거스로 이주할 계획이 있는 한인들은 그 어떤 것보다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할 것이다. 집값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원하는 유형의 집에서 평안함을 누리길 원하기 때문이다. 현재 베가스의 부동산 시장은 주춤했다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말한다. 실수요자들은 융자를 원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고금리 시대에 지혜로운 플랜이 필요하다.
20여 년간 모기지 융자를 담당해온 BLUE HOME의 멜리사 임 모기지 브로커와 버크셔 부동산 소속의 TOP 에이전트인 제이 김이 함께 전하는 부동산 베테랑들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Q: 라스베이거스가 다른 지역보다 살기 좋은 이유는.
임 : 고객 중에 한인타운에서 오래 살다가 베가스로 이주한 분이 있었다. 평생 집다운 집이
없다가 베가스에서 마당이 넓은 집에 사시니 너무 행복하다고 하신다. 상당수의 이주 고객들의 이런 경우를 매우 많이 보게 된다. 베가스는 일단 세금 면에서도 유리하고, 도시와 자연이 동시에 가까이 있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다.
김: 라스베이거스는 스트립에서 부담하는 세금이 높기 때문에 상당한 부분들이 서포트 되어서 그만큼 로컬의 부담이 줄어든다. 쉽게 말하면 로컬의 주민들은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획득할 수 있다.
Q: 보통 고객들이 집을 먼저 보여달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집을 구입하려면 어떤 절차가 가장 타당한가.
김: 나의 경우는 고객이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자격 서류를 어느 정도 제시해야 집을 보여줄 수 있다. 융자를 받아야 하는 경우 그냥 집을 보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서로가 헛걸음을 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그것에 맞는 집을 쇼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 융자 고객을 만나다 보면 어려운 케이스가 더 많다. 그만큼 융자 조건에 대한 상식이 일상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세금 보고가 잘 되어 있는 것과 인컴이 최우선인데, 2년 동안의 인컴이 확실히 드러나야 한다. 자동차 융자, 신용카드 대금, 학자금 등 모든 페이먼트가 총 수입의 50% 안에서 지출이 이루어져야 한다. 서류들을 제출하면 30분 안에 대체적인 결과를 알 수 있다. 크레딧의 경우는 조정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론 오피서를 방문해서 상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고객이 가진 조건이 어려울 경우 최대한 빌드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Q: 최근 부동산에 있어서도 금융 사기가 있다고 한다. 어떤 경우인가.
임: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최근 우리 고객 중에 클로징 비용을 타이틀 컴퍼니에 송금하는 과정에서 해킹이 일어나 돈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타지에 있는 고객들은 일일이 이 지역을 방문하기 귀찮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서류를 주고받는 일이 많은데, 이 과정에서 해킹을 당할 수 있다. 수신자 이름을 교묘히 알아차리지 못하게 위조해서 송금을 가로채는 방식이다. 사이버 시큐리티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모든 클로징 회사들이 이런 시스템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현재 난항을 겪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번거롭더라도 직접 전해주는 것이 문제가 없다.
김: 반드시 에스크로 담당자에게 송금 금액이 맞는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내 고객의 경우는 오래 전에 사둔 땅을 에이전시에게 관리를 맡겼다가 송두리째 잃어버린 사건이다. 그 고객은 에이전시에게 세금을 대납하도록 맡겼는데, 어느 날부터 연락 두절이 되어 알아보니, 그 에이전시는 이미 라이센스 효력이 상실된 상태였고, 세금이 체납되어 땅이 경매에 넘어가고 새 주인 명의로 바뀌고 말았다. 미리 알았더라면 체납된 세금만 해결하면 될 일을 땅을 잃어버리는 엄청난 결과가 초래된 것이다.
또한 융자를 받는 집을 모기지 회사에서 모든 것을 관리하기 때문에 편리하지만, 캐시로 집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재산세, HOA 비용 등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 오너는 온라인이나 자동이체로 쉽게 지불할 수 있기 때문에 셋업을 잘 해놓아야 한다.
Q: 라스베이거스에서 주택 구입 시 조언하고 싶은 것은.
김: 베가스는 에어비앤비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할 때 매우 까다롭다. 위치나 법규 등을 반드시 에이전트와 상의하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베가스는 주택 구입 목적이 다양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케이스를 많이 다루었고, 수시로 바뀌는 정보 업데이트를 빠르게 취득하는 에이전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임: 내 집 마련의 기회는 미리부터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혼자서 하지 말고 론 에이전시와 상담하면서 지름길을 찾아가면 더 빨리 꿈을 이룰 수 있다. 다운 페이, 크레딧 등 여러 조건들을 조절할 수 있으니 구체적인 상담으로 플랜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 작년에 이미 바닥의 정점을 찍었고, 현재 베가스는 50만 달러 미만의 거래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실수요자들이 지금 움직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베가스의 집값은 앞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 스포츠단의 이동 등 새로운 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유입 인구는 늘어날 전망이다. 리파이넨싱을 하더라도 지금 구입하는 것이 적기이다.
➧제이 김 (702)624-8185
➧멜리사임 (725)210-5888
인터뷰_ 제이스 이
As Korean individuals consider relocating to Las Vegas, their primary focus often centers on real estate, given the region's relatively affordable housing prices and the desire for serene residential settings. Notably, industry experts have observed a slowdown in the Vegas real estate market, aligning with a broader economic resurgence rooted in end-user demand. Amidst this landscape, the need for astute financial planning becomes paramount, particularly in an era characterized by escalating interest rates.
In a recent interview, Melissa Im, a seasoned mortgage broker with over two decades of experience at BLUE HOME, and Jay Kim, a distinguished agent affiliated with Berkshire Real Estate, shared valuable insights into the allure of Las Vegas, the intricacies of homebuying procedures, and the potential pitfalls associated with real estate transactions.
When questioned about the advantages of living in Las Vegas compared to other regions, Kim shed light on the tax benefits and the proximity of urban amenities to natural landscapes. Notably, the city's high tax revenue from the Strip plays a pivotal role in alleviating the local tax burden, ensuring an environment conducive to a quality lifestyle.
Discussing the nuances of homebuying, Kim emphasized the significance of qualifying for a loan before embarking on property viewings, stressing the importance of aligning property tours with the prerequisites for loan approval. Im expounded on the complexities of loan application, underscoring the necessity of meticulous financial planning and adherence to stringent criteria, particularly regarding income documentation and debt management.
The conversation delved into the increasingly prevalent issue of financial scams within the real estate domain, with Im cautioning against cybersecurity threats that have culminated in financial losses for unsuspecting clients. She underscored the importance of vigilance during financial transactions and the imperative need to verify remittance amounts to mitigate potential risks.
Furthermore, the dialogue extended to the nuances of home management, especially for properties intended for investment or short-term rental purposes. Kim highlighted the intricacies of purchasing homes for Airbnb usage, stressing the importance of consulting with knowledgeable agents to navigate location-specific regulations effectively.
Im concluded the interview with a forward-looking perspective, emphasizing the need for meticulous long-term planning and the value of seeking professional guidance to materialize homeownership aspirations. Kim echoed this sentiment, emphasizing the current activity in the Vegas real estate market and the potential for future appreciation, driven by ongoing developments and population influx.
In sum, the Vegas real estate landscape presents boundless opportunities for prospective homebuyers, underpinned by the expertise and guidance offered by seasoned professionals like Melissa Im and J Kim. As individuals navigate the intricacies of real estate transactions, the need for prudence, foresight, and expert counsel emerges as a cornerstone in realizing homeownership dreams in the vibrant city of Las Vegas.
Interview conducted by Jac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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