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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글로벌 어린이 재단 회원의 날 행사 


지난 9월3일 글로벌 어린이 재단에서는 전회장단과 회원들 그리고 여러 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회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 결식 아동 돕기 봉사활동을 소개하였고,  춤사랑 한국 무용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제프리 이와 미니 박, 짐 하버드씨의 70/80 노래 공연이 흥겹게 진행됐다. 

이 날 참석한 후원자들의 도네이션으로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이 마련되었다. 후원자들은 행사 때마다 재능 기부, 봉사활동, 바자 물건 구입 등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 - 결식아동돕기 골프대회 



글로벌 어린이 재단에서는 오는 12월10일 결식 아동 돕기 성금 마련 골프대회를 기획하고 있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오전 8시부터 엔젤 파크 골프클럽에서 시작된다. 현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 문의 신청은 (619)319-1833으로 할 수 있다.  



해병대 전우회와 한미연합회가 주최한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



9월14일 주사랑교회에서 라스베이거스 해병전우회와 한미연합회(Akus)가 주관한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봉사상은 지역 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학생들과 성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우수한 성적과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수여된 장학금 시상은 참석한 모든 한인들에게 밝은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해병대 중앙회에서 보내온 격려사에서는 강인한 모국과 미국에 대한 봉사와 협력을 통해 정체성 확립의 기회를 강조하였다. Akus 회장은 “주체성과 애국심 그리고 봉사 정신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감사하며 향후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고 양국의 우호를 증진시키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제임스 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우승



청각장애인인 제임스 김이 8월 19일부터 열린 청각장애인 세계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선수팀으로 출전한 제임스 김은 총 20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78타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제임스 김씨는 귀가 잘 들리는 않는 핸디캡을 딛고 프로급의 골프 실력을 가지고 있다. 워낙 운동을 열심히 해서 여러 골프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김씨는 스트립 호텔에서 딜러로도 20년을 일하고 은퇴했다. 

김씨는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무료로 골프를 가르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김씨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대회에 참가해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재향군인회 주최 - 샘 브라운 상원의원후보 후원행사


9월19일 재향군인회 주최로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샘 브라운 공화당 후보 후원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보수를 지지하는 200 여명의 한인들이 모여 샘 브라운을 지지했다.  

샘 브라운은 참전 용사로서 미국의 안보를 절대 손상시키지 않겠다고 역설했고, 불법 이민자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하며 합법적인 이민자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공약을 밝혔다. 

이 날 참석한 한인들은 적극적인 질문으로 샘 브라운의 공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샘 브라운은 정부의 예산을 줄여 민생이 더욱 안정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중앙정부의 권력 집중에 대해 비판했다. 

이 날 후원 성금은 6,000 달러 이상이 모금되어, 안보와 이민 정책의 안정을 바라는 보수 진영의 바람을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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