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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 Issue] 베가스에서의 삶, 당신의 정신은 건강한가요?

Life in Vegas, is your mind healthy?


라스베이거스의 정신 건강 문제 및 통계 


라스베이거스는 1911년에 건설되어 110년이 조금 넘었다. 후버댐 건설로 1930년대까지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으나, 블루칼라의 도시이며 사실상 고립된 도시이자 젊은 남성들로 구성된 인구가 남성의 악덕을 충족시키는 이상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했다. 도박, 음주, 매춘이 범람하면서 이 도시의 정신 건강을 헤치는 전통적인 기반이 되었다.

 

1945년에 들어서는 호텔 카지노 건설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마피아의 본거지가 되었다. 폭력, 보복, 구성원 간의 절대적인 충성심의 병리적 현상이 만연하게 되었고,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군사 기지가 들어섰다. 다시 한 번 이 도시는 젊은 남성들로 가득 찼으며, 도박, 알코올, 매춘으로 도시의 경제력이 병리적인 리스크를 안고 성장했다. 원초적인 욕망에 기반을 둔 도시의 형태로 발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ecker's Hospital 리뷰에서는 라스베이거스를 미국에서 가장 건강하지 못한 10대 도시에 포함시켰다. 베가스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전국에서 스트레스 받는 도시 12위에 랭크되었다. 특히 스트레스 측면에서 가족 스트레스와 건강 및 안전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되었다.

 

라스베이거스에는 세금과 연중 7개월 가량의 온화한 날씨 덕분에 매력적인 은퇴지이다. 하지만 시니어들은 종종 외로움과 고립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상당수의 노인들이 도박으로 여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로 인해 약물과 알코올 중독까지 증가하는 추세다. 도박으로 인한 상실과 실패감은 더 위험한 행동과 자살을 유도한다. Mental Health America는 미국 50개 주를 상대로한 조사에서 네바다가 정신 건강 서비스 면에서 42위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정신 질환의 모든 형태를 보이는 사람들의 경우에서 38위를 차지했다. 베가스의 세 가지 주요 우려 사항은 중독, 자살 및 노인 서비스이다.

 


2019년에 네바다는 642명의 자살 사망자로 전국에서 7위를 차지했으나 2022년에는 12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18~24세의 자살률은 41.9%로 증가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의 자살률도 19.8% 증가했다. 자살에 취약한 계층은 남성, 아메리카 원주민, 재향군인 등이다.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의 7배에 달하며 12,000명을 넘어섰다.  


팬데믹 이후 급속한 인구 유입과 사업 확장으로 22%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라스베이거스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관측되지만, 급격함 속에는 부정적인 미래가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도시 생태학과 과학적 방법에 중점을 두지 않는 급속한 성장은 자연 재해에 대한 대비, 양호한 생활 조건의 가용성, 건설과 자연적 요소 간의 대립으로 인해 희생적 양상이 두드러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라지는 녹지 공간의 부작용은 스트레스, 탈수 및 과도한 열로 인해 정신 질환의 원인을 유발하며 전두엽 피질의 구성을 변경하게 된다. 가장 빈도수가 높은 정신 질환은 불안증과 우울 장애이다. 

정신 건강의 문제가 되는 또다른 원인으로는 5.1%의 실업률이 차지한다. 네바다주 청소년의 12.7%가 경제적 문제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다. 네바다 주민의 66%가 인종/민족으로 인해 편견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 됐는데, 이는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을 증가시킨다. 


가장 열악한 것은 관리 차원의 점수가 바닥인 것. 정신 건강 관리의 가용성, 이용 가능한 심리학자 수 등 네바다는 정신 건강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2.06점을 받았다.  


글_ 제이스 이(Jace Lee) 

(Journal of Urban Design And Mental Health 참조)   


Las Vegas was built in 1911 and has been around for just over 110 years. Although the Hoover Dam had grown significantly until the 1930s, it was a blue-collar city, a de facto isolated city, and a population of young men that created the ideal business environment for satisfying the male vice. The overflow of gambling, drinking, and prostitution has become the traditional foundation for the city's mental health.

 

The construction of hotel casinos began in earnest in 1945 and became the home of the Mafia. The pathological phenomena of violence, retaliation, and absolute loyalty among members became widespread, and military bases were established when World War II broke out. Once again, the city was filled with young men, and the economic power of the city grew with pathological risks through gambling, alcohol, and prostitution.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it developed into a city based on original desires.

 

 Becker's Hospital Review put Las Vegas among the top 10 unhealthiest cities in the United States. Vegas was ranked 12th in the nation that was stressed by high temperatures. Family stress and health and safety stress were the main causes, especially in terms of stress.

 

Las Vegas is an attractive retirement destination thanks to taxes and about seven months of mild weather throughout the year. However, seniors are often negatively affected by loneliness and isolation. A significant number of seniors spend their spare time gambling. This leads to an increasing number of drug and alcohol addiction. Loss and failure caused by gambling induces more dangerous behavior and suicide. Mental Health America reported that Nevada ranked 42nd in terms of mental health services in a survey of 50 U.S. states. For those who show all forms of mental illness, it ranked 38th. The three main concerns in Vegas are addiction, suicide, and elder service.

 

In 2019, Nevada ranked seventh in the country with 642 suicide deaths, but fell to 12th in 2022. However, the suicide rate for those aged 18 to 24 increased to 41.9%. In addition, the suicide rate for those aged 65 and over also increased by 19.8%. The vulnerable groups to suicide include men, Native Americans, and veterans. The number of deaths from suicide reached seven times that of drunk traffic accidents, exceeding 12,000.  


Las Vegas is observed to be the fastest-growing city since the pandemic, growing by more than 22 percent due to rapid population inflows and business expansion, but there is a negative future amid the rapidity. Experts warn that rapid growth, which does not focus on urban ecology and scientific methods, could lead to sacrificial patterns due to the preparedness for natural disasters, the availability of favorable living conditions, and confrontation between construction and natural elements. The side effects of vanishing green spaces cause mental illness due to stress, dehydration, and excessive heat, changing the composition of the prefrontal cortex. The most frequent mental illnesses are anxiety and depression disorders. 

Another cause of mental health problems is the 5.1% unemployment rate. 12.7% of Nevada's youth suffer from depression due to economic problems. A survey found that 66% of Nevada residents are biased due to race/ethnicity, which increases anxiety, stress, and depression. 


The worst is that the management score is at rock bottom. Nevada scored 2.06 out of 10 in the mental health category, including the availability of mental health care and the number of psychologists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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