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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 기획이슈] 40년 만에 돌아온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Formula 1 Las Vegas Grand Prix Set to Make Spectacular Comeback After 40 Years"




최대 수익 13억, 세금만 8,750만 달러

지역 주민은 공유 차량 이용, 특정 지점은 경주 티켓 투숙객만.


라스베이거스의 5개월은 베가스 역사상 가장 바쁜 정점이 될 전망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행사들을 연달아 진행한다. 컨벤션 및 방문객 당국의 일정에 따르면 SEMA, 포뮬러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Pac-12 축구 챔피언십, NBA 시즌 토너먼트, 랭글러 내셔널 파이널 로테오, 전자쇼, 월드 오브 콘크리트, 슈퍼볼 등이다.


*올해 최고의 이벤트 ‘포뮬러1’

그 중 첫 스타트를 끊는 F1은 스트립을 통해 엄청난 볼거리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경기를 위해 여름 내내 스트립의 도로는 공사로 몸살을 앓을 정도이다. LVCVA의 CEO인 Steve Hill은 “이 행사들을 통해 최대 150억 달러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F1을 통해 많은 세수가 창출된다. 네바다 전역의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주에서 13억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이 중 약 8,750만 달러의 세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일자리와 임금이 창출되며 2,500만 달러가 교육 사업에 사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뮬러1(Formula1)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는 40년만에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온다. 스트립의 3.8마일 거리 트랙에서 올해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한다. F1은 11월16일 개막해서 11월 18일 레이스를 시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경주에 참석하는 한 관람객은 “나는 F1의 팬은 아니지만, 라스베이거스를 좋아해서 겸사겸사 방문한다. 이미 몇 달 전 예약을 마쳤는데, 가장 큰 비용은 비행기 티켓이다. 다른 것들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게 예매했다. 타임 쉐어를 단 60달러에 예약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검색해 보면 F1 주말 요금이 6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금융 전문가인 Steve Budin은 F1이 인기를 끌지 못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티켓은 거의 매진됐기 때문에 이벤트가 시작하기 직전에는 객실 요금이나 남은 티켓 가격을 최대화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라고 말하며 “F1을 응원하는 팬들은 대체적으로 소득 상위층에 속한다. 그들은 가장 많이 돈을 쓸 경향이 많기 때문에 예상되는 수익은 무난히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F1 이색적 이슈 이야기

F1에서 전통적으로 쓰이던 경주 주말에 ‘패독’(Paddock)이라는 이름을 삭제하는 변화를 보인다. 패독이라는 용어는 경주마들이 경주를 위해 줄을 서시 전에 모이는 방목장에서 유래해 수십 년 동안 모터스포츠에 사용되었다. 하지만 주최자들이 이 이름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는 2017년 10월 스티븐 패덕이라는 남자가 스트립의 한 축제에서 군중에게 총격을 가한 엄청난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F1을 준비하면서 건설이 진행되는 동안 수많은 도로가 폐쇄되었으며 전체 프로젝트 비용은 약 5억 6천만 달러로 추산된다. 경주 주최측은 네바다주 주민들이 연습을 위한 1일 관람석 티켓을 200달러에 판매했다. 500달러짜리 3일권은 이미 매진됐고, 경주 당일 티켓은 약 1,300달러에 확보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벨라지오 분수 지역 공사에 참여하던 한 남성이 목에 큰 상처를 입고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이용 정보

경주 주말에는 여러 도로가 폐쇄될 예정이어서 특정 지점에서는 경주 티켓을 증명하는 투숙객만 입장할 수 있다. 로컬 주민들은 지정된 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목적지 하차 위치 중 한 곳으로 차량 공유를 이용하면 좋다. 대부분의 리조트 시설에서는 주차장을 제공하지만 경주 순환로 내에 위치한 시설에 입장하려면 예약 증명서가 필요하다.

일루미나리움(ILLUMINARIUM)에서는 11월18일 F1 경주를 360도 오디오 및 영상, 프리미엄 음식 및 음료 옵션을 갖춘 ‘실감형 시청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장의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고화질 스크린과 최첨단 서라운드는 경주의 강렬함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8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로컬 주민은 90 달러, 비현지인은 100달러이다.


글_ 제이스 이



Anticipated to be the busiest peak in Vegas history, the city is set to host a series of prominent events over a five-month period. Notable among them is the highly anticipated Formula 1 (F1) race, which is making its debut this year and has garnered significant interest and attention along the Strip. According to Steve Hill, CEO of the Las Vegas Convention and Visitor Authority (LVCVA), these events are projected to generate revenue of up to $15 billion, with F1 alone contributing an estimated $1.3 billion. This revenue influx is expected to benefit the entire state of Nevada, resulting in approximately $87.5 million in tax revenue. Additionally, these events will have positive economic implications, creating jobs, boosting wages, and allocating $25 million towards educational projects. The Formula 1 Las Vegas Grand Prix, returning to Las Vegas after a 40-year hiatus, is set to take place on a 3.8-mile street track along Streep. Opening on November 16, the race will officially commence on November 18. This prestigious sporting event has established itself as the highlight of the year, attracting visitors from around the world. One race attendee expressed their enthusiasm for the event, highlighting their fondness for Las Vegas and their advance preparations, which mainly involved booking plane tickets and securing affordable accommodations such as a $60 timeshare. While online searches indicate a 60% decrease in F1 weekend rates, financial expert Steve Budin clarifies that this is not due to a lack of interest in F1. In fact, ticket sales have been robust, with rooms and remaining tickets being strategically priced higher as the event draws nearer. F1 fans tend to be high-income earners who are willing to spend generously, making it likely that anticipated profits will be easily achieved. A noteworthy aspect of this year's F1 event is the decision to remove the term "paddock" during the race weekend. Traditionally associated with F1, the term refers to the area where racehorses gather before a race. However, due to an unfortunate incident in October 2017 when a man named Stephen Paddack opened fire on a crowd in Streep, organizers opted to discontinue the use of the term. In preparation for F1, extensive road closures have been implemented as part of a construction project with an estimated cost of approximately $560 million. Practice grandstand tickets were made available for Nevada residents at $200 for a single day, while three-day tickets priced at $500 have already sold out. Day-of-the-race tickets can now be secured for approximately $1,300. Tragically, a worker involved in the construction of the Bellagio Fountain suffered a severe neck wound and passed away. During the race weekend, certain roads will be closed, allowing only ticket-holding guests access to specific points. Local residents are advised to utilize car sharing services and drop-off locations within the designated area. Although most resort facilities offer parking lots, entry into facilities located within the race Ring Road requires a reservation certificate. The F1 race on November 18 will be hosted at Illuminarium (ILUMINARIUM), offering a remarkable experience with 360-degree audio and video, premium food and drink options. The venue features high-definition screens and state-of-the-art surroundings from the floor to the ceiling, effectively capturing the intensity of the race. The event will run from 9 p.m. to midnight on Saturday, November 18, with tickets priced at $90 for local residents and $100 for non-local individuals. Written by: Jac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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